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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한가인 “우린 푸트파이터”…에비앙 생수로 밥 짓고,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텐트밖4’)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멤버들이 오감 만족 와이너리 투어를 제대로 즐겼다.2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0회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Bourgogne) 캠핑장에 밤늦게 도착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라미란의 진두지휘 아래 서둘러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저녁 메뉴는 최고급 식재료이자 프랑스 명품 백우 샤롤레로 만든 스테이크로, 멤버들은 고소하고 담백한 숙성육의 맛에 푹 빠졌다. 류혜영이 에비앙 생수로 직접 지은 밥맛도 일품이었다. 특히 라미란은 일명 '천사 치즈'라 불리는 브리치즈와 무화과잼을 스테이크에 얹어, 또 하나의 신개념 괴식을 선보였고, 멤버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라미란은 정육점에서 같이 산 돼지고기로 2차전 제육볶음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먹다 지친 기색을 보이자, 라미란은 “우린 푸드파이터입니다. 캠핑을 온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의 쉴 새 없는 손맛 신공으로 K-디저트 볶음밥까지 완성됐고, 멤버들은 아는 맛이라 더 맛있다고 행복해했다. 류혜영은 볶음밥 위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얹어 먹으며 ‘괴식 수제자’로 거듭나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류혜영은 멤버들이 일어나기 전에 설거지와 뒷정리를 시작했다. 뒤이어 한가인이 합류, 두 사람은 아침 식사로 달걀찜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불 조절 실패로 달걀찜이 다 타버렸다. 결국 해결사로 나선 라미란이 텅 빈 식량 창고를 탈탈 털어 황태 미역국과 참치 양배추 볶음을 뚝딱 완성했다. 아침을 먹고 멤버들이 향한 곳은 모두가 로망으로 꼽았던 부르고뉴 와이너리였다. 네 사람은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차려입은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너리 사장을 만난 멤버들은 거대한 트랙터를 타고 부르고뉴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도밭 언덕 정상까지 올랐다. 포도밭의 환경에 따라 크게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는 부르고뉴 와인, 특등급 밭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인 로마네 콩티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현장에서는 등급이 다른 세 병의 와인을 두고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마다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느낀 가운데 한가인은 “난 신맛을 좋아하니깐 3번”이라며 3번을 고가의 와인으로 지목했고 홀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류혜영은 “취한다. 취해”라며 예상치 못한 ‘류정뱅이’의 반전 러블리 매력을 표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다음 코스는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이었다. 멤버들은 2주 숙성 후 착즙한 베이비 와인을 마셔보며 신비로운 와인의 세계에 푹 빠졌다. 투어를 끝낸 멤버들이 찾은 곳은 부르고뉴 와인 수도 ‘본’의 와인 샵이었다. 우연히 들른 와인 샵의 사장이 한국인이어서 더욱 수월하게 와인을 고를 수 있었다. 특히 조보아는 로마네 콩티의 가격부터 물었고, 18년산이 3만3000유로(약 4600만원)라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부르고뉴를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즉석에서 랜선 연결을 시도, 남편을 위한 와인을 구입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와인과 곁들일 저녁 한 상을 위해 장보기를 시작했다. 때마침 부르고뉴를 방문한 기간은 한국 기준 명절 직전으로, 멤버들은 명절 잔칫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곧이어 멤버들의 역대급 장보기가 시작되며 다음 주 특별 저녁상을 향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0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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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안 씻은 한가인 폭로…“못 씻는 이유도 가지가지” (‘텐트밖4’)

배우 한가인이 털털한 매력을 과시했다.7일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는 ‘유럽 캠핑의 꽃’ 몽블랑 백패킹에 도전하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보아는 한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그는 “(어젯밤에) 샤워실에 갔는데, 가인 언니 소리가 샤워기 그림이 안 그려진 곳에서 들렸다. 분명히 샤워하러 간다고 했었는데”라며 한가인이 씻지 않았음을 털어놨다.이를 듣고 있던 한가인은 “어제 추워서 못 씻었다”고 변명하면서 “그랬더니 보아가 ‘못 씻는 이유도 참 가지가지다. 다들 대단도 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한가인은 멤버들이 백패킹을 하면서 화장실 문제를 걱정하자 “난 그럴 줄 알고 새벽에 갔다 왔다. 어마어마한…”이라면서 “루틴에 맞게 하는 것이 너무 좋다”고 이야기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한편,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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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궁이랑” 한가인♥연정훈, 결혼 19년 만 첫 동반화보

배우 한가인, 연정훈이 결혼 19년 만에 첫 동반 화보를 촬영했다.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SNS에 “짝꿍이랑 결혼 19년 만에 처음 화보를 찍어보았어요”라며 남편 연정훈과 함께 촬영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서 한가인과 연정훈은 청바지에 각자 흰색과 베이지색 또는 회색과 검은색의 상의를 입어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연정훈은 한가인을 바라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해 2016년 첫째인 딸, 3년 후 둘째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한가인은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밖은 유럽’, 연정훈은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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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딸 최초 공개…“연정훈 베이스에 나 한 숟갈”(‘텐트밖4’)

배우 한가인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24일 방송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4’) 5회에서는 한가인이 자녀들을 공개했다.이날 라미란은 류혜영에게 “네 남자친구야”라고 농담하며 아들 근우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에 류혜영은 “라미란이랑 너무 닮았다”며 크게 웃었다.이어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네 딸 사진 보자”라고 했고, 한가인은 “우리 딸”이라며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를 본 조보아와 류혜영은 “딸이 엄마를 닮았다”라며 감탄했다.한가인은 “딸은 아빠 베이스에 한가인 베이스가 한 숟갈”이라며 연정훈을 더 닮았다고 이야기했다. 한가인은 이어 아들에 대해 “둘째는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이라며 “딸은 좀 도도하고 남자애는 강아지 같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가인은 ‘텐트밖4’ 1회에서 자신과 붕어빵인 아들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8살 딸과,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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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사활 '눈물의 여왕' 띄우기, 도넘은 ‘묻지마식’ 편성 [IS시선]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띄우기에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밖4’)이 희생양이 됐다. ‘눈물의 여왕’은 tvN이 올해 사활을 걸고 있는 작품인데, 그렇다 해도 한창 방영 중인 프로그램까지 난데없이 결방시킨 것에 시청자들의 시청권 침해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 ‘텐트밖4’는 17일 결방했다. 대신 ‘눈물의 여왕’ 재방송이 편성됐다. 같은 날 ‘눈물의 여왕’ 4회 방송 전 1~3회가 방영되는데, 이는 tvN이 ‘눈물의 여왕’ 몰아보기로 편성 전략을 결정한 것이다. ‘텐트밖4’의 최근 회차에선 결방에 대한 공지가 없었고, 지난 14일 tvN이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주는 쉬어간다”고 짤막히 공지했을 뿐이다. 결방 이유 등 구체적 설명은 없었다. 시청자들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을 통해 이유를 묻는 질문과 동시에 아쉬움을 토로하는 분위기다. tvN의 이 같은 공격적 편성 전략은 ‘눈물의 여왕’의 시청률을 끌어올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눈물의 여왕’은 일찌감치 기대작으로 꼽혔다.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킨 박지은 작가의 작품인 데다 배우 김수현, 김지원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tvN 또한 성적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편성 전략은 방송사의 재량이다. 최근 방송사들은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제작비는 높아진 반면 회수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흥행 기대작에 더 힘을 줘야 하는 이유다. tvN 입장에선 ‘눈물의 여왕’이 히트작을 넘어 메가 히트작이 돼야 한다. tvN은 ‘몰아보기’를 통해 시청자들이 ‘눈물의 여왕’에 몰입하게 함으로써 동시간대 경잭작들의 시청률을 가져오고, 기존 ‘텐트밖4’ 시청자들의 유입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눈물의 여왕’의 ‘묻지마식’ 편성 탓에 ‘텐트밖4’ 시청자들의 시청권은 결과적으로 박탈된 것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더구나 ‘텐트밖4’는 약 10회차 중 아직 4회차밖에 방영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편성 전략에 신규 시청자 유입 가능성이 낮아지고, 저평가되는 등의 피해를 입을 위험도 있다. 편성은 방송사와 시청자와의 약속이다. 이러한 수익성만을 앞세운 듯한 편성 전략이 계속된다면, 중장기적으로 방송사는 신뢰를 잃기 쉽다. tvN을 비롯한 방송사들이 편성 전략에 신중해야 하는 이유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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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낳아” 소리에 한가인 질색…“공포영화, 상상 불가” (‘텐트 밖은 유럽’)

배우 한가인이 초보 엄마 시절의 고생을 떠올렸다.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대자연이 장관인 베르동에 이어 남프랑스의 시골 정취가 가득한 몽 에귀로 이동하는 4인방의 여정이 그려졌다.이날 한가인이 길을 지나가던 아이를 보며 귀여워하자, 라미란은 “아기 하나 더 낳아라. 이렇게 예뻐하는데”라며 셋째를 낳으라고 추천했다.그러나 한가인은 “너무 무섭다. 공포영화다. 호러무비다. 셋째는 사랑이라던데 아직은 상상 불가다”라며 질색했다.이어 한가인은 “처음 낳았을 때는 아기를 키울 줄 모르니까 아기가 울면 나도 같이 울었다”며 초보 엄마 시절을 떠올렸다.이어 “조리원에서 나와서 일주일째가 됐을 때, 아기가 너무 안 자고 계속 울더라. 남편한테 응급실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그냥 우는 게 아니라 자지러지듯이 울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병원에 갔더니 아기가 너무 멀쩡했다. 그리고 병원 가면 꼭 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가인은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 제이, 아들 제우를 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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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놈”…한가인, 미모도 못 가린 예능감 어쩌나 [줌인]

“오늘 아침 진짜 쾌변이었다.” 원래부터 예능이 체질이었던 게 아닐까. 배우 한가인이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 털털한 매력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쾌변’했다는 TMI(Too Much Information)를 털어놓는가 하면 “가족들이 보고 싶을 것 같진 않다. 너무 좋을 것 같다”며 2주간의 여행에 들뜬 속내를 솔직히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때는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며 신비주의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이제는 어엿한 예능인이 된 모습이다.한가인은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에 배우 라미란, 류혜영, 조보아와 함께 ‘캠핑 멤버’로 출연 중이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해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 시즌1 스위스 이탈리아 편을 시작으로 시즌2 스페인 편, 시즌3 노르웨이 편이 만들어진 뒤 시즌4 남프랑스 편으로 돌아왔다.‘텐트 밖은 유럽’에서 한가인은 물 만난 고기처럼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이번 예능을 통해 캠핑을 처음 접한 한가인은 첫 등장에서 자신을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소개했다. 한가인은 “집에서 먹으면 너무 편한데, 캠핑은 재료를 다 가져가야 하지 않느냐, 번거롭게. 이걸 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도 “나 같은 사람도 캠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막상 캠핑을 떠나니 한가인은 완전히 ‘캠핑 체질’이었다. 남프랑스에 도착했을 때 입었던 바지를 4일째 갈아입지 않아 멤버들을 경악하게 했고, 새벽에 폭우를 뚫고 화장실을 간 이유에 대해 “엄청난 놈이라 안 갈 수 없었다. 그 비를 뚫고 저기로 막 뛰어갔다”고 털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한가인은 캠핑의 묘미인 ‘먹기’에서도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카페라떼 맛을 모른다”고 말할 정도로 ‘청정 입맛’인 한가인은 “커피 안 마셔, 음료수 안 마셔, 과자 안 먹어, 단 거 안 먹어”라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밝히면서도, 먹을 땐 누구보다 진심인 면모를 보여 ‘먹가인’이란 별명도 얻었다. 이번 여행의 리더인 라미란은 제작진과 사전 미팅에서 ‘잘 먹고, 안 씻는 사람’ 위주로 멤버를 구성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는데, 한가인은 이런 요청에 딱 들어맞는 멤버였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한가인은 그동안 교양, 토크 위주의 예능에 출연했는데 예능감이 중요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도 도전하고 싶어했다. 지난달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한가인은 “사람을 만나면 재밌다. 예능을 하면 활기가 돈다. 웃기고 싶은 욕망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가인의 예능 활약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화제를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 유튜브 ‘문명특급’ 등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회차는 그의 솔직한 입담으로 매번 이슈가 됐다. ‘문명특급’의 진행자인 방송인 재재가 한가인에 대해 “제 말은 하나도 안 듣고 본인 말만 하더라. 은은한 광기가 보였다”고 말했을 정도다.한가인이 진짜 예능인으로 변신한 ‘텐트 밖은 유럽’은 순항중이다. 최근 방송된 ‘텐트 밖은 유럽’ 2회 시청률은 5.3%, 최고 8.5%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앞으로의 회차에서도 한가인은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을 거침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또 어떤 생각지 못한 발언으로 시청자를 웃게 만들지 한가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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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평생 먹은 라면 10봉지 안 돼…콜라 먹느니 차라리 소주”

배우 한가인이 철저한 식사 습관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는 배우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남프랑스 캠핑 두 번째 날이 그려졌다.이날 한가인은 캠핑 중 라면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바라보던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얼마나 먹었냐”고 물었고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고 답했다.한가인은 이어 “라면을 원래 안 먹는다. 지금까지 평생 먹은 양이 열 봉지가 될까 싶다.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서 별로 먹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라미란은 “그럼 그 한 봉지를 여기 와서 먹은 거네?”라며 감탄했다.또 한가인은 “콜라 등 탄산음료도 지금까지 태어나서 먹은 게 네 캔 정도”라며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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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똑 닮은 붕어빵 아들 최초 공개 (‘텐트 밖은 유럽’)

배우 한가인이 붕어빵 아들을 최고 공개했다.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한가인은 캠핑을 떠나기 전 짐을 챙기면서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한가인은 자신을 “캠핑 극혐주의자”라고 소개해 라미란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가인은 “캠핑을 정말 너무 이해 못 하고 캠핑을 왜 하는지, 집에서 먹으면 너무 편한데 양념 다 챙겨야지, 손질해야지. 근데 너무 재밌다는 거다. 이해가 안 가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낭만, 자연이 주는 즐거움이 있다더라. 궁금했다. 나 같은 사람도 매력을 찾을 수 있는가 싶더라”고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밝혔다.가족 아닌 사람들과 캠핑은 처음이라고 밝힌 한가인은 “저에게는 엄청 큰 일탈이다. 혼자 텐트에서 자면 가족들이 보고 싶고 그립고...”라면서도 “보고 싶을 것 같지 않다. 너무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8살 딸과, 5살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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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배우 조보아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6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김형대 대표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사랑스러운 온주 시청 공무원 홍조와 그의 전생이자 기구한 운명을 지닌 무녀 앵초로 분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정석을 선보였다.조보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넷플릭스 멜로 사극 ‘탄금’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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